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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22 09:33
눈속에도 봄의 전령사 고로쇠는....
 글쓴이 : 일주
조회 : 2,028  




금년에는 눈이 자주오고 특히 강원도 동해안에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
봉화 소천면에도 울진과 가까운 남회룡, 분천등지에는 1m 정도의 눈이 내렸다고 한다.
다행히 구마계곡에는 태백산과 청옥산이 막아주어 알맞게 내렸다.
그래도 사흘이 멀다하고 눈이 내리니 산장 주변에 제설작업으로 분주하였다.










설경은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 않히고 고요함을 선물해 준다.
잠시 계곡을 바라보며 생각을 멈추어본다.









우수가 지나고 봄은 오는데 고로쇠나무는 어떤가 하고 산으로 올라 갔더니
양지쪽에는 눈이 많이 녹아 있다.









우선 집 마당에 있는 고로쇠 나무에 구멍을 뚫어보니 물이 비친다.
아직 밤에는 영하 5~6도의 기온이지만 봄을 알리는 고로쇠가 활동을 시작하였다.
내친김에 고로쇠 작업을 시작하였다.
그런데 작업후에 화창한 날이 별로없어 수액이 나오지 않는다.
자연은 늘 겸손과 기다림을 가르쳐 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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